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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가져

한 번씩 의기소침해 질 때가 있다. 내가 뭐하고 있나. 목표가 뭐였더라. 정말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나? 기타 등등 끊임없는 질문들로 내가 나를 괴롭힌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정말 진심어린 칭찬이다.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그 칭찬이 당장은 효과를 보진 않지만 이튿날까지 계속해서 머릿속 주변을 멤돌고 있다가 '내가 정말 괜찮은 사람인가봐''라고 위안을 준다. 그러면 나는 그제서야 칭찬해준 사람을 고마워하고 용기를 줘서 감사하다고 표현한다.

가진게 없어야 더 감사한게 많다고 어제 도브가 말했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감성이 예전보단 많이 줄어든거 같다.

감사일기를 쓰자고 생각했다. 하루에 감사한 걸 5가지씩 찾아서 말해보는거다. 박현진 언니가 감사일기를 심검당(비너스로드) 언니들이랑 한다는 글을 보고 나도 해야지라고 마음먹었다. 페북에 같이할 사람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더니 2명이 같이 하자며 반응이 왔다.
함께 시작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