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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화) 부산은 넓다 유승훈 저자 강의



부산은 억수로 넓다~~

부산에 온지 10년이 되었다는 저자가 주중에 부산박물관 학예사로 일하고 퇴근 후 자료를 모아두었다가 주말에 집근처 도서관에서 워고지 60매씩 글을 쓴다고 한다. 그렇게 쓴 글을 6개월정도 모으면 1권의 책이 된단다. 학예사로 민속학자로 작가로 여러 타이틀을 가지고 꾸준히 글을 쓰는 걸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부산사람들 보다도 부산의 내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모습을 보며 내가 2년전부터 계획했던 부산의 속살이라는 책도 얼른 마무리해서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