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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하니/매일 여행하는 여자

그냥 쓰기 3

글쓰려고 하면 막상 뭘써야 될지 모르겠는데... 안쓸 때는 뭔가 막 생각나고 이런 글도 써볼까 하는 주제들이 있다가... 다시 쓰려고 하면 또 까먹는다. ㅎㅎ

요즘은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 뭐였지... 그거 있는데... 어쩌고 한 참 생각하면 생각난다. 검색을 동원하기도하고 어쨋든 답답한건 못참고 기억을 해낸다. 예전보다 기억못하는 단어들이 많이 생겼다.

이내씨와 8체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예전에 한의원에 갔을 때 나는 금음체질이라고 진단이 나왔는데 이내씨도 금음이라고 했던게 기억났다. 근데 몸에 맞는 음식들 얘기하다보면 또 조금씩 달랐다. 한의원가서 다시 진맥해보고 정확한 체질감별을 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치과에 갔다. 2년전에 못뽑았던 사랑니가 자라서 이제 보이기 시작했기때문이다. 간김에 스케일링도 했다. 지난 번에 깨진 이빨도 치료했다. 사랑니는 옆으로 나서 부셔서 뽑아야 한다고 했다. 새로 X레이도 찍고 상담만 한 뒤 결국은 예약이 밀려 2월에 뽑기로 했다.

새롭게 뭐든 시도하기를 시도 중이다.
매일 하나씩 시도하기 - 오늘은 책상 독서등이 여러개 있는 것 중 하나를 이내씨한테 줬다. 가진 것들을 나누는 것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내일도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