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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하니/매일 여행하는 여자

그냥 쓰기 8 - 통영 북토크

남해의 봄날에서 운영하는 서점 봄날의 책방에 북토크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여했다. 

동피랑 벽화마을을 초기 기획한 마을기획자 윤미숙 작가 , 세계 예술마을을 둘러보고온 천우연 작가  두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뒷풀이까지 갔다가 갑작스럽게 1박을 하고게스트하우스에서 하게 되고, 기린 책방에서 밤새 수다를 떨었다. 

끝이 없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8년은 정리하고 돌보는 걸 매일 조금씩 시도하는 해. 


오늘은 오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서로의 일상을 확인했다. 

먹고 싶은 것들을 잔뜩 얘기하다가 조만간 쭈꾸미를 먹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