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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1(토) 2nd 아미동에서 놀자(프리마켓+공연+비석마을탐방+보물찾기) 아미동은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천마산 아래 자리잡은 동네입니다. 삶과 죽음이 늘 우리와 함께하는 걸 아미동에서는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어렵던 피난시절 자연스럽게 함께하게된 묘지의 비석들이 마을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거든요.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지금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더 밝은 미래를 꿈꿔봅니다. 마을축제에 오시면 아미동에서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아미동에서 만나요~! 덧. 비석마을은 과거 일제강점기 때에 전국에 있는 일본인묘지를 부산으로 이장해오면서 조성된 공동묘지 였습니다. 당시의 일본 가문의 문양이 남아있는 비석이 아직도 골목길 곳곳에서 볼 수 있지요. 마을탐방을 하면서 그 속에 숨은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더보기
신규직원채용 같이 사무실에 있지만 함께 같은 목적을 가지고 일을 하기란 참 쉽지 않음을 느낀다. 벤처는 맛있다라는 프로그램을 사무실에서 다같이 보면서 요즘 트렌드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보기
10/24 창원 상상여행 ​​​​​​​​​ ​​​​ 더보기
10/23(금) 선암산딸기마을 월남쌈 수업 ​​ 어르신들이 직접 썬 재료를 가지고 월남쌈 만들기 수업을 식생활 네트워크에서 해주셨다. 소스를 3가지 만들었는데 젓갈을 활용한 소스와 땅콩 소스 고추장 소스 였다. 번갈아가며 자유롭게 만들어보셨고 오늘 수업을 마지막으로 식생활 네트워크 수업은 마무리되었다. 더보기
10/25(일) 김종식 화백의 집과 또따또가 전시 관람 ​​ 김종식 화백의 집 1세대 피난 서양화가의 집이다. 안에 열 몇개의 방이 있다. 지금은 많이 노후되어 사용하기 힘들지만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을 통해 여행가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나 그림그리는 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시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던 공간이다. 일제 강점 시기에 활동했던 전국의 화가들이 사랑방으로 여겼던 공간이기도 했다. 김종식 화백과 관련된 자료는 아래 링크를 첨부한다.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060429000062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2100&key=20060227.22028200452 http://m.cafe.daum.net/gallerybern/Akew/1174?.. 더보기
창원상상여행 마지막 점검 오티 ​ ​ 인솔 학생들이랑 행사 준비 점검 준비물 (희움팔찌, 셀카렌즈, 창동지도, 엽서, 포스터 등) 챙겨감. 고객 안내문 최종 수정. 명단은 금요일 마감 후 이메일 발송 예정. 더보기
풍류고택 판소리 조상현 명창 ​​​​​ 78세라고 하시던데 엄청 정정하셨다. 춘향가 사랑가 한대목과 소리를 듣는 방법을 강의해주셨다. 사랑가 가사를 음미하며 듣다보니 평소에 안들리던 뜻이 이해가 되었다. 업고 놀자 부분이야 다들 잘 아는 부분이고 니가 무엇을 먹으려느냐에서 시금털털 개살구 이몽룡 그것이라는 말을 듣자 갑자기 웃음이 났다. 그것의 의미가 몽룡의 음낭이었던 것이다. ㅎㅎ 그 전엔 대수롭지 않았는데 국창이 불르는 소리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가사들이 들리더라. 재미있었다. 목이 상태가 안좋아 갈라진다며 많이 하진 못했지만. 오늘 부산문화회관에서의 공연도 성황인 듯 했다. 부산에서도 국악을 사랑하는 이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들 연세가 많은 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부산민학회 주경업 선생이 조상현 명창을 국창이라 소개했고 포.. 더보기
보수동 주택조사 2차 오전 10시 보수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집결. 16통, 22통 중심으로 조사함. 노후된 집들이 수리 불가한 정도로 남아있음. 특히 16통은 상황이 좀 심각한 듯. ​​​​​​​​​​ 더보기
보수동 주택조사 1차 ​​​​​​​​​​ 더보기
교통부 '여행의 기술'카페 방문 범곡교차로 범천교회 방면 모서리에 위치한 '여행의 기술'이란 카페에 방문했다. 카페가 입주해있는 건물은 O+A라고 하는데 설계하신 오소장님이 보따리팀과 오픈파티를 했을 때 방문했던 적이 있다. 밖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길이 산복도로 계단들처럼 골목을 올라가는 느낌이다. 지난 해에 젊은 청년이 카페를 열었단 이야기를 들었는데 맨날 지나기만 하게되고 내려서 차 한잔 할 기회가 없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안창마을에서 29번타고 내려오다가 한 번 가보잔 생각이 들어 들리게 되었다. 층고가 꽤 높았다. 작은 모임을 하기엔 적당한 것 같고 나름 옆으로 테라스도 있었다. 음료 주문하는 곳이 높아서 왼쪽 모서리에서 이야기하는게 편하다. 휴대폰 충전기를 빌려주셔서 충전도 가능했다. 음료값은 대부분 2500~3500원 선으로.. 더보기